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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많으면 대체로 사람이 귀한 대접을 못받듯이,
중고 LP음반이 전국에서 본격적으로 내버려진 1990년대엔
물량이 많아 음악의 가치보다 무게로 달아 거래되기도 하고 트럭 단위로 매매되는 경우도 많았다.
거의 매달 수 만장씩 운반하던 중고음반상 사장님들 근육이 헬스 트레이너 같던 시기였다.
1990년대 초반만 해도 한국 중고 LP음반은 500원, 팝송은 3000원 정도 했는데
1994년에 신중현 평전 [신중현과 아름다운 강산] 책이 나오면서 역전되기 시작하여
팝송 LP는 값이 별 변동이 없으나 한국 LP음반은 세계적인 고가판으로 급등했고
팝송 평론가들도 대거 한국대중음악 평론가로 전향하였다.
(2018년 12월 31일 국악음반박물관 트위터 노재명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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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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