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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이명희 명창께서 2019년 3월 16일 오전 6시 12분 지병으로 별세하셨습니다. 향년 74세.
고인은 1946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나 김소희 명창 문하에서 판소리와 전통춤을, 원옥화 명인 문하에서 가야금산조를 학습하고 1992년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았습니다.
대구국악협회 제16대, 17대, 18대 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주로 대구, 경상북도 지역에서 판소리 완창 등의 공연, 방송, 음반 취입, 후진 양성에 힘썼습니다. 그리고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최고상을 대통령상으로 격상시켰으며, 국악 동호인들의 육성을 위한 전국신인전통예술경연대회를 신설하였고, 영남판소리보존회를 결성하였습니다.
고인은 1990년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 1993년 KBS국악대상 판소리상 수상, 2013년 동리대상 수상, 2017년 옥관문화훈장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유족으로 아들 정진우 씨, 딸 정정미(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판소리 전수조교) 씨가 있으며 장례는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장으로 윤종곤(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연합회장), 김신효(대구국악협회장) 씨가 공동 장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발인은 2019년 3월 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발인 당일 오전 10시에 영결식이 진행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국악음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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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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