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earkoreaTV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국악 음반    
매체별 유성기음반(SP) | 10인치 장시간음반(LP) | 12인치 장시간음반(LP) | 컴팩트디스크(CD) | 카세트테입(MC) | 디지털오디오테입(DAT) | 릴테입(Reel Tape)
마이크로카세트테입(MCT) | VHS 비디오테입 | 8mm 비디오테입 | 6mm 비디오테입 | 레이저디스크(LD) | 시디롬(CD-Rom) | 디브이디(DVD) | 기타자료

 
동편제 판소리 명창 김봉문
  MIBOOK1177.jpg (사이즈:37.7KByte)
MIBOOK1177.jpg
* 이는 노재명 편저 『중고제 판소리 흔적을 찾아서』 서적(서울:도서출판 채륜, 2012년) 380~381쪽에 실린 글의 초고이다.

동편제 판소리 명창 김봉문
글/노재명(국악음반박물관 관장)

  정노식의 『조선창극사』 224~229쪽에 김봉문 명창에 대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이 기록에 따라 김봉문의 생몰연대를 계산해 보면 김봉문은 1877년에 태어나 1930년에 작고한 것이 된다.

“김봉문(金奉文) - 동편
  김봉문은 충청도 서산군 출생이다. 박기홍 제자로서 순종 이후로 최근까지 성명이 쟁쟁하다가 54세를 일기로 하고 10년 전에 고향에서 병사하였다 한다.
  사(師) 박기홍의 창법을 많이 계승한 만큼 동파의 면목이 약여하였거니와 흥보가에 장하였다 한다. 그 특장으로 흥보가 중 박물가 1절을 소개하면 여좌(如左)하다.
  박 한 통을 또 따다 놓고 켠다. '어여루 톱질이야. 슬근슬근 톱질이야. 당기어 주소.' 밀거니 다리거니 쓰삭 쿡칵 툭 타노니 박 속으로 왼갖 세간이 다 나온다.(이하 생략)”

  김봉문은 충청도 서산 태생이라고 하는데 오늘날 서산에서 그를 아는 주민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김봉문이 박기홍의 제자라고 하는 것으로 봐서 박기홍의 스승 소리, 정춘풍제 판소리를 했을 것으로 보인다.
  판소리 명창 김용준이 증언한 김봉문은 전북 김제군 공덕면에 살았는데 잡가 명창으로 이름이 있었다 하며 김용준은 김봉문보다 잘 하는 잡가 명창을 본 적이 없다고 하였다. 김봉문은 김용준보다 20살 위로 임방울 연갑인데 잡가 장단도 잘 쳤다 한다.(이보형 조사·집필 『판소리 유파』 96쪽 김용준 증언)
  판소리 명창 김용준이 증언한 김봉문은 연령과 정황상 판소리 명창 김순자(1945년 진도 태생) 부친 김월새의 사촌동생 김봉문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월새의 사촌동생 김봉문은 북, 장고 잘 치고 소리도 잘한 진도읍 당대 최고 한량인데 김봉문은 동거차도에서 태어나 진도읍에서 살았다.
  이 김봉문은 김월새보다 7~8세 연하로서 2005년경 서울에서 작고하였고 김봉문 자손은 현재 목포에서 살고 있으며 국악은 하지 않는다. 김봉문은 박병천, 조공례 등과 교류하였는데 박병천이 김봉문에게 국악을 배운 바 있다 한다.(국악음반박물관 소장 6mm 비디오테입 관리번호 MI6V-0772~0773, 2010.11.4.11:50~14:00.전라남도 목포시 용당동 962-68 김순자 판소리 전수관·김순자 자택·사단법인 한국판소리보존회 목포지부 건물에서 김순자 증언)주1>
주1> 노재명, 『'김순자 판소리 수궁가' 음반 해설서』(고수:김청만, 국악방송 기획, 로엔엔터테인먼트 제작 L100004251, 2CD, 2010년 12월 제작).

2015-07-10
  뒤로

Powered by GodoTech
Copyright (C) 2000 국악음반박물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