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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6일자 [전라일보]
이병재 기자 취재 글 "단순 공연관람 넘어 풍요로운 삶 가꾼다" 기사.
국악음반박물관장 노재명 "남원 동편제 판소리 흔적과 원류" 강연 보도.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의 9월 토요국악초대석 ‘국악이 있는 인문학’이 오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개최된다.
‘국악이 있는 인문학’은 국립민속국악원에서 단순 공연관람으로만 그치지 않고 판소리, 국악기록, 풍요로운 삶 등의 전문적인 강연을 통해 국악을 더욱 쉽고 가깝게 느끼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0일에 펼쳐지는 첫무대는 판소리 연구가 최동현(군산대학교 국악국문학과 교수)의 ‘사랑가의 변화와 의미’에 대한 특강이 펼쳐진다. 판소리 춘향가 속 이몽룡과 춘향의 사랑을 노래한 대목인 ‘사랑가’는 현존 판소리 중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눈대목으로 가야금병창, 입체창, 창극 등으로도 다양하게 변화되어 불려지고 있어 ‘사랑가’에 대해 변화와 그 의미에 대한 강연과 함께 병창과 입체창을 감상할 수 있다.
17일에는 노재명 국악음반박물관장에게 듣는 ‘남원 동편제 판소리 흔적과 원류’에 대한 강연과 함께 이가연 명창(대구국악대전 명인부 대통령상 수상)을 초청하여 동편제 강도근 바디 판소리 흥보가가 펼쳐진다. 이날 강연에는 판소리의 기록의 역사와 그 중요성에 대하여 송만갑 명창에서 김정문, 강도근으로 이어져 오는 동편제 판소리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24일에는 섬진강 시인으로 잘 알려진 김용택 시인에게 듣는 ‘자연이 말해 주는 것을 받아 쓰다’이다. 김용택 시인은 시 집필에 관한 이야기와 더불어 지기학 예술감독이 가야금 선율에 맞춰 김용택 시인의 대표 시를 창으로 선보이는 시(詩) 창(唱)도 펼칠 예정이다.
* 2016년 9월 17일(토) 15:00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국악음반박물관장 노재명 "남원 동편제 판소리 흔적과 원류" 강연.
송만갑·김정문 고음반 감상, 노재명 판소리 설치미술 작품들 전시. 찬조 출연:이가연 판소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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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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