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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공뉴스] 입력 2015년 08월 26일 08:31:51 승진주 기자 보도.
"국악지식콘서트 ‘동행’ 평택서"
[문화] 산은 낮고 옥야는 평평하고 물은 천천히 흐른다는 평택으로 떠나는 문화여행!
국악과 지식의 행복한 나들이 국악지식콘서트 ‘동행’이 오는 9월 13일 일요일 오후 3시 평택호 모래톱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민속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故 지영희 선생은 평택이 나은 명인이다. 그는 해금과 피리의 명인이자 태평소, 양금, 대금, 장구 등의 악기와 무용 그리고 소리까지도 능했다. 또한 작곡가로도 능력을 발휘했으며 후학 양성과 국악관현악단의 시초가 되기도 했으며 민속음악을 악보로 채보하고 정리하는데도 힘썼다.
이런 지영희 선생의 훌륭한 업적들은 오늘날 국악계를 이끌어가는 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고, 민속음악의 아버지라는 호칭은 전혀 과하지 않다. 그래서 국악지식콘서트의 다섯 번째 동행지는 바로 지영희 선생이 태어난 평택으로 정했고, 평택에서 지영희 선생의 예술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먼저 제2의 지영희 명인을 꿈꾸는 꿈나무들이 모인 내기초등학교 지영희국악관현악단이 지영희 작곡의 ‘만춘만춘곡’을 연주한다. 또한 ‘지영희류 해금산조’를 월드뮤직그룹 바이날로그 동인이자 즉흥한국음악집단 사인놀이 동인인 신현석 씨의 연주로 만나본다.
여기에 국악음반박물관의 노재명 관장이 평택의 향토음악과 함께 지영희 명인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의 강연은 지영희 명인과 평택의 예술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평택의 대표 예술, 평택농악의 멋!
평택의 대표 예술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로 지정된 평택농악을 들 수 있다. 평택은 소샛들이라는 넓은 들을 끼고 있어 예로부터 농산물이 풍부했고, 들이 넓어서 쌀의 본고장으로 불릴 정도로 농업이 발달했으며 이는 평택농악이 생겨난 중요한 배경이다.
또한 평택 근처의 청룡사는 일찍부터 사당패들의 근거지가 되어 조선말에는 그들의 농악이 크게 발달했다. 그래서 평택농악은 두레농악에서 하던 지신밟기, 두레굿과 더불어 난장굿, 절걸립, 촌걸립 등 걸립패에서 하던 전문 연희적 요소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택농악은 이렇게 두레농악의 소박한 전통에 뿌리를 두면서도 공연성이 뛰어난 남사당패 예인들의 전문적인 연희를 받아들여 복합적으로 구성한 수준 높은 농악으로 평가된다.
평택의 대표적인 예술인 평택농악을 지켜가고 있는 평택농악보존회 여러분의 연주로 신명나는 평택농악의 멋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어있다.
또한 경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헌선 교수가 전하는 평택농악에 담긴 민중의 삶이란 주제의 이야기를 통해 평택농악의 역사와 배경을 깊이 있게 나눌 수 있는 시간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평택에서 대표적인 예술인 평택농악을 보고 듣고 느끼는 공연과 강연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국악지식콘서트 ‘동행’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참고.
진행: 유열 (가수, 유열컴퍼니 대표이사)
강연: 노재명(국악음반박물관 관장), 김헌선(경기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공연: 평택농악보존회의 평택농악, 신현석(월드뮤직그룹 바이날로그, 즉흥한국음악집단 사인놀이 동인)의 지영희류 해금산조, 내기초등학교 지영희국악관현악단의 만춘만춘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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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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